푸꾸옥 섬에 대하여
타이 만에 있는 비교적 큰 섬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해변이 있어서 소박한 낙원 생활을 즐겨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웃나라인 캄보디아와 북쪽으로 4km 떨어져 있어서 영유권 분쟁도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건기인 12월에서 3월까지 여행자가 많은 섬입니다. 즈언동 공항과 시장을 연결하는 도로 주변이 푸꾸억 섬에서 가장 번화한 곳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상점만 있으며 호텔과 같은 관광 시설은 모두 시가지 남쪽과 남서쪽 해안가에 몰려있습니다.
푸꾸억섬에서는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호텔도 많습니다. 식사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용도 가능하고 시내에 있는 로컬식당에서 해결 할 수도 있습니다.
섬안에서는 스노쿨링과 낚시도 할 수 있으며 호텔 프런트나 오토바이 택시 기사에게 물어보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푸꾸옥 섬으로 가는 방법
호치민에서는 비행기가 하루에 6편 정도 운행하며 호치민에서 푸꾸온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입니다.
호치민에서 버스로도 갈 수 있는데 미엔떠이 버스터미널에서 락지아까지 새벽 5시부터 17시까지 1시간마다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로는 7시간 정도 소요되며 락지아에 내리면 푸꾸옥으로 들어가는 배로 갈아타야 합니다.
락지아에서 푸꾸옥까지 고속정이 하루 1편 운행합니다. 아침 7시 15분에 출발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푸꾸옥 공항에서 시내
푸꾸옥 즈언동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면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캐리어를 들고 오토바이 택시를 타기는 어렵기 때문에 호텔에 픽업을 의뢰하면 편리합니다.
락지아에서 배로 푸꾸옥에 도착했다면 바이봉 항부터 시내까지 차나 오토바이 택시로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유일한 시내 교통
섬 내에 유일한 교통수단은 전세 택시이며 하루 대절요금은 80만 동 정도입니다.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다면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섬 주변을 달릴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대여 요금은 흥정해야하며 하루에 30만 동 미만입니다. 택시 또한 요금을 흥정해야 하며 반나절에 10만 동부터 시작합니다.
푸꾸옥 최고의 롱 비치
섬 남쪽에 위치한 푸꾸옥 최고의 비치입니다. 이 섬의 대부분 호텔들은 이곳에 몰려있으며 타이 만의 노을지는 풍경은 최고의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입니다.
물빛이 아름다운 푸꾸옥 켐 비치
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바닷속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빛으로 유명합니다. 푸꾸옥은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투어를 신청하거나 오토바이랜트 또는 전세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켐 비치 해변에는 멋진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야외테이블에서 바다를 전망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스 비엔티안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별 옷차림 (0) | 2023.03.03 |
---|---|
캄보디아 씨엠립 프놈펜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우기 건기 (0) | 2023.02.17 |
발리 스미냑 맛집 여행, 분위기 좋은 추천 레스토랑 베스트 5 (0) | 2023.02.07 |
베트남 호치민 여행 명소, 쪼론 거리 볼거리 베스트 5 (0) | 2022.12.28 |
카타르 도하 여행 쇼핑 명소, 즐길 거리 베스트 7 (0) | 2022.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