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비사막 여행 자동차 투어, 사막 캠프 게르 숙소 액티비티 즐기기

몽골 여행의 꽃, 고비사막

몽골여행은 요즘 20~30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몽골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고비사막이야말로 투어의 하이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미사막도 어마어마하게 넓은 지역이며 몽골 자체가 엄청나게 큰 나라이기도 하여 고속도로라 나있긴 하지만 자동차로 7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따라서 짧은 몽골여행일정으로는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울란바토르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을 가게 됩니다. 

 

그래도 몽골까지 여행을갔는데 고비사막을 못 보고 오는 것은 너무 아쉽기 때문에 일정을 늘리거나 다른 곳을 포기하더라도 고비사막 투어를 추천합니다.

 

고비사막에 단순히 모래만 계속되는 사막은 아니며 몽골 지도에서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비사막은 넓은 만큼 다양한 아름다움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300m 높이의 거대한 모래언덕과 불타는 붉은 절벽, 수염수리의 협곡 등 가든 동안 곳곳이 사진 촬영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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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 이동 방법 비행기 or 자동차

고비사막을 가려면 `달란자드가드'라는 작은 도시를 반드시 거치되 되는데 울란바토르에서 달란자드가드까지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동차로는 7~8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달란자드가드까지 국내선 비행기로도 갈 수 있으며 비행기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주로 일정이 짧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방법으로 달란자드가드에서 고비사막으로 가는 루트입니다.

 

비행기가 빠르긴 하지만 공항까지 가야하고 탑승수속 등을 고려하면 4간 정도는 소요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동차로 고비사막 이동의 장점

비행기가 물론 빠르긴 하지만 공항까지 가는 시간과 탑승 수속 등을 고려하면 최소 4시간 정도는 이동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차량으로 이동을 하면 시간은 좀 더 소요되지만 가는 동안 고비사막의 필수 뷰 포인트를 만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비행기보다는 자동차를 선호합니다.

 

우선 달란자드가드까지 가는 도중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들은 기암괴석이 가로로 쌓인 놀라운 형태의 바가가즈린 출루와 바위들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 아흐가즈린 출루가 있습니다. 

 

달란자드가드가 가까워지면 몽골의 4대 캐니언 중 하나로 불리는 몽골 미니 그랜드캐니언 차강소브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는 사람만 가는 숨겨진 명소였지만 지금은 고비사막 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작은 강줄기가 흐르는 수염수리의 협곡과 온통 붉은빛으로 뒤덮인 지역으로 유명한 붉은 절벽, 거대한 300m 높이를 자랑하는 노래하는 사막 홍고린엘스가 있습니다. 

 

 

 

 

 

몽골 고비사막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고비사막까지 왔다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투어사에 미리 요청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몽골에서 승마 트레킹은 정말 인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와일드한 수염수리 협곡에서는 일반 트레킹보다 승마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사막으로 왔다면 이번엔 낙타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사막 모래 언덕 근처에서 낙타를 타고 가장 높은 포인트로 이동하는 낙타 트레킹은 고비 사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낙타를 타고 가장 높은 언덕으로 올라왔다면 모래찜질을 하고 일몰을 즐길 수도 있지만 가장 신나는 모래 썰매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신나게 썰매를 타고 모래 언덕에서 내려오면 몽골의 치즈에 와인을 즐기며 고비사막 피크닉으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고 돌아갈 수도 있지만 사실상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하루정도는 고비사막 한가운데서 캠핑을 하며 밤새 쏟아지는 은하수를 즐기는 것입니다. 

 

 

 

 

 

고비사막의 숙소, 게르

사막에서 계속 캠핑을 할 수도 있지만 여러 날은 힘들기 때문에 하루 정도가 적당하며 여행자를 위한 숙소는 따로 있습니다. 

 

대표 숙박시설로는 고비사막뿐만 아니라 몽골의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있는데 전통 가옥을 개조하여 만든 관광객 게르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모든 게르는 등급이 A, B, C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에서 A등급은 당연히 가장 좋은 시설로 캠프 내에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으며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전용 식당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C등급은 유목민의 게르를 하루 정도 빌려서 숙박하는 정도로 전기는 물론 세수조차 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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