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파라다이스인 괌에는 곳곳에 즐길 거리와 명소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야생 동물들, 흥미로운 문화와 역사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1. 괌 여행의 중심지, 투몬 비치
괌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리조트와 호텔로 가득합니다. 해변 산책호를 따라 야쟈수가 늘어서 있어 이국적이고 호화로운 분위기를 가진 곳입니다.
괌으로 여행을 왔다면 투몬 비치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해수욕은 물론 일광욕을 즐기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이상적인 곳입니다.
또한 투몬의 해안가에는 분위기 좋은 고급 레스토랑과 바가 줄지어 있으며 보통 이른 새벽까지 영업을 합니다. 언제나 인파로 붐비며 축제 같은 밤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2. 밤이 즐거운 차모로 빌리지 마켓
현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차모로 빌리지 마켓은 섬 원주민들이 고대의 전통을 간직한 곳입니다. 차모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전통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수요일 저녁에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운영됩니다. 저녁 시간에는 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리며 버팔로 타기 같은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차모로 빌리지 마켓은 투몬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부터 22:30분까지이며 수요일만 자정까지 운영합니다.
3. 해저 난파선 다이빙
특별한 경험을 찾는 스쿠버 다이버라면 아프라 하버의 난파선들 사이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 대전 중 미군이 침몰시킨 독일의 함선과 일본 여객선이 나란히 난파되어 있습니다.
두 난파선은 바로 옆에 있어서 동시에 만질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세계 대전으로 난파된 함선을 만져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특별합니다.
난파선이 있는 섬 주변에는 다른 멋진 다이빙 장소도 많습니다. 다양한 해양 동물과 다채로운 산로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도 많습니다.
4. 조용한 휴식의 해변, 건 비치
투몬 비치가 너무 복잡하고 시끄럽다면 투몬 비치에서 멀지 않은 건 비치를 추천합니다. 투몬에서 차로 몇 분 거리에 있으며 접근성이 좋고 조용합니다.
아름다운 산호초를 보며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며 좀 더 멀리 나가면 멋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또한 바다가 보이는 건 비치 바(bar)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한가로이 석양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조용히 괌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가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5. 천연 휴양지 리티디안 포인트
리티디안 포인트는 괌 국립야생 동물 보호구역 안에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동식물이 가득한 곳입니다.
투몬 비치에서는 북쪽으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나무 달팽이와 마리아나 과일 박쥐 등 처음 보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아서 아이들고 함께하며 더욱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도 잘 걸을 수 있는 3개의 산책로 라떼 루프와 네이처, 리티디안 케이브스가 있어서 쉽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산책하느라 땀을 흘린 후에는 맑은 리티디안 해변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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