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날씨의 특징
한국과는 정 반대편인 북반구에 있는 호주는 계절도 정 반대입니다. 한국이 겨울이라면 호주는 여름으로 비키니를 입은 산타가 등장하는 나라입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한국처럼 무더운 여름은 아니며 겨울이라고 해도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초여름에서 늦가을 같은 계절이 고르게 펼쳐져 있습니다.
강수량도 매달 100m 정도가 고르게 내리며 여름에 조금 더 내리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호주를 여행하기 특별히 어려운 시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드니를 비롯하여 호주를 특별히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는 없으며 특별히 더 좋은 시기도 없습니다.
다만 낮기온이 너무 뜨거운 것이 싫다면 호주의 여름 날씨인 11월에서 2월을 피하면 됩니다.
뜨거운 해를 피하고 싶다면 한국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한 3월에서 5월과 9월에서 10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월에서 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8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6도 정도로 야외 활동하기 좋은 온화한 날씨를 보입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2일 이상으로 한달의 2주 정도는 비가 내리므로 우산은 꼭 챙겨가야 합니다.
한국의 여름처럼 무더운 날씨는 아니며 낮에만 햇빛이 뜨겁고 밤에는 선선하기 때문에 여행하기는 좋은 시기입니다.
반팔부터 얇은 긴팔, 밤에 입을 가벼운 점퍼까지 골고루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3월부터 4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3도 정도로 서울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하며 한낮에도 너무 뜨겁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일교차는 7도 정도이며 월평균 강수일수는 12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리므로 우산은 챙겨가야 합니다.
서울의 초여름과 비슷하므로 한낮에는 반팔이나 얇은 긴팔을 입고 저녁에 입을 가벼운 점퍼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5월부터 6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0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7도 정도로 서울의 쌀쌀한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5월까지는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2일 이상으로 항상 우산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긴팔과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봄가을 전용 점퍼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8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7도 정도로 호주의 겨울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초봄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강수일수는 10일 정도로 휴대용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 되면 더 쌀쌀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자는 긴팔과 따뜻한 점퍼를 챙겨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21도 정도로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일교차는 9도 정도이며 월평균 강수일수는 11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내리므로 우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낮에는 온화하고 밤에는 선선하여 여행하기에 좋은 쾌적한 날씨입니다. 얇은 긴소매 옷과 밤에는 쌀쌀하므로 가벼운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4도 정도로 낮에만 뜨거운 서울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일교차는 7도 정도이며 월평균 강수일수는 11일 이상으로 우산을 항시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의 5월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므로 반팔과 얇은 긴팔을 골고루 챙기고 밤에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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