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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여행지

캐나다 밴쿠버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가볼 만한 곳 베스트 6

by 솔솔라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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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 밴쿠버 여행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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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에서 빠지지 않는 밴쿠버는 자연과 도시가 잘 어우러진 곳으로 여행을 가보면 살아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캐나다 서부 해안에 자리하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동적인 항구와 서핑을 즐기는 해변, 푸르고 드넓은 공원과 유서 깊은 올드 타운, 멋진 도서관과 쇼핑센터까지 도시 곳곳에 가볼 만한 멋진 곳도 너무나 많습니다. 

 

일 년 내내 날씨 또한 온화하며 어느 계절에 가든 밴쿠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으며 놓치면 안되는 밴쿠버의 명소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스탠리 파크

하나의 거대한 도시처럼 엄청난 규모의 정원으로 123만평에 이르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보로 돌아보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대부분 공원 입구의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공원 여행을 떠납니다. 

 

여기까지 와서 꼭 공원에 가야 하느냐고 하시겠지만 외각으로 멀리나 나가지 않고 밴쿠버 시내에서 아름다운 캐나다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공원 내에는 울창한 숲과 그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해변이 있으며 곳곳에 잘 정리된 아름다운 정원과 야생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서부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에 수영장과 워터파크까지 갖춰져 있어서 여름에 가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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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며 공원을 들어가기 전에 가벼운 도시락을 사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어렵다면 방파제를 따라 달리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면 됩니다. 공원 전체를 버스로 돌아보는 데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의 운행간격은 15분이며 15곳의 정류장에 하차 하므로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내렸다 다시 탈 수 있습니다. 

 

 

 

 

 

2. 벤쿠버 아트 갤러리

예술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캐나다 서부 지역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를 추천합니다. 

 

1931년에 설립된 벤쿠버 지역의 공공 미술관이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에밀리 카의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옛 대법원 건물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미술관으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 자체가 고풍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신진작가나 벤쿠버 출신 작가들의 전시들로 구성되어 특별히 유명한 화가의 작품은 없지만 모네와 샤갈 등 일 녀 내내 다양하게 준비되는 기획전이 훌륭합니다.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어떤 전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으며 CAD29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면 도네이션으로 운영되는 화요일에 방문하면 됩니다. 

 

 

 

3. 사진 촬영의 명소, 가스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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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가스 타운은 여행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로 빅토리아풍 건물들이 많아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휘파람 소리를 내는 세계 최초의 현존하는 증기 시계가 이 거리 최고의 명물이며 15분마다 증기를 내뿜어서 시간을 맞춰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 자리한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도 멋스럽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트렌디한 음료도 맛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8번이나 수상했으며 낮보다는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4. 벤쿠버 최고의 전망대, 하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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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m 높이를 자랑하는 초고층 건물로 밴쿠버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하버 센터 타워를 추천합니다. 

 

샹그릴라 호텔이 지어지기 전까지 벤쿠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가스 타운 증기 시계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타워 내부에는 벤쿠버를 내려다보며 식사할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도 있으며 식사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디저트만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하버 타워 전망대는 한번 티켓을 끊으면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낮에 올라가 보고 해질 무렵에 다시 올라가면 노을 지는 밴쿠버의 풍경과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콜로세움을 닮은 벤쿠버 공립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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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공간으로 로마의 콜로세움을 떠올리게 하는  9층 규모의 멋진 도서관입니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공공 도서관으로 130만권의 방대한 서적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책을 대출하지 않는 다면 도서관 이용카드가 없어도 누구나 책을 볼 수 있으며 여행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중에 날씨가 좋지 않은 날 시간을 보내기에 좋으며 도서관 내부에는 기념품 숍과 서점, 카페가 있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고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6. 해변 앞 수영장, 키칠라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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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서핑을 하기에 적당한 파도로 서핑족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며 패들보드와 카약 등 다양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5월이면 해변 앞에 바다를 보고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 개장하는데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까지 인기가 많습니다. 

 

5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키칠라노 파머스 마켓이 열리며 활기차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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