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관광지 가볼 만한 곳 베스트 6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매력

뉴질랜드 북섬의 활기찬 항구 도시인 오클랜드는 경제의 중심지이며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며칠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문화 관광지와 놀라운 자연 명소들이 오클랜드 시내는 물론 근교까지 풍부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가볼 만한 훌륭한 미술관과 박물관이 모두 이곳에 있으며 하우 라키 만의 섬들은 모두 멋진 풍경과 다양한 체험,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매력 넘치는 오클랜드의 명소와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놓치면 안 되는 베스트 명소 6곳을 소개합니다. 

 

 

 

1.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오클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이며 186m, 220m 높이에서 360도로 오클랜드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80km까지도 감상할 수 있어서 어느 계절에나 인기가 많은며 오클랜드의 노을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360도 레스토랑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레스토랑 외에도 호텔과 카지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스카이 타워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아찔한 VR을 경험할 수 도 있으며 좀더 기억에 남는 여행을 원한다면 아찔한 스카이 점프나 스카이 워크레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밤이 되면 스카이 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오클랜드의 야경도 훌륭하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LED 스카이 타워도 아름답습니다. 

 

 

 

 

 

2. 오클랜드 미술관 아트 센터

1887년에 건축되어진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오클랜드에서도 가장 인상적이고 우아한 문화 유적지입니다. 

 

오클랜드 미술관은 뉴질랜드에서 최대 규모로 술 컬렉션을 보유한 곳으로 15,000점이 넘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설 갤러리에는 14세기를 중심으로 한 유럽의 회화와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목해야 할 독특한 전시는 1층의 뉴질랜드 컬렉션과 뉴질랜드 역사박물관, 마오리 초상화 갤러리입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술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크리스마스 날에만 휴관입니다.

 

 

 

3. 신비로운 오름, 마운트 이든

제주도에 오름처럼 오클랜드에도 신비롭고 다양한 오름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 바로 마운트 이든입니다.

 

에덴동산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 오름은 높이가 196m나 되기 때문에 정상에 올라가면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2만 년 전 화산폭발이 일어났던 이 산의 정상에 만들어진 깊이가 50m나 되는 거대난 분화구입니다. 

 

이 놀라운 분화구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자연의 신비로움과 태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1700년대까지 오리족이 터를 잡고 살았기 때문에 계단식 밭과 식품을 보관했던 창고, 집터 등의 흔적도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켈리 탈튼스 해양생물 수족관

켈리 탈튼스 해양생물 수족관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해양 탐험가 켈리 탈튼이 세운 곳으로 최초의 해저 수족관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지만 1895년 당시에는 바다 아래 해저 수족관을 만드는 것 자체가 모험이자 혁신이었습니다. 

 

수족관 내부에는 남극탐험관도 있는데 이것 역시 세계 최초로 남극을 재현한 공간이자 실험실이었습니다. 

 

내부에는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움직이며 수족관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패스로 설계되어 있으며 곳곳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종류의 펭귄들을 만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가오리와 거북이, 상어 등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40분 거리에 있으며 시내에서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미션베이 근처에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5. 여유로운 휴식, 미션 베이

오클랜드 시티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미션 베이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넓고 푸른 잔디 공원이 있어서 주말이면 휴식을 찾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해변에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애완동물이나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변의 맞은편에 펼쳐진 아름다운 랑기토토 섬의 모습도 사진에 담기 좋으며 전망 좋은 레스토랑과 힙한 카페들도 많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세비지 메모리얼 파크가 있어서 함께 돌아보기 좋으며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조경과 인공호수가 멋진 곳입니다. 

 

 

 

 

 

6. 와이너리가 있는 와이헤케 아일랜드

오클랜드의 섬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으로 오클랜드에서 페리를 타면 40분이면 갈 수 있으며 배에 차를 실을 수도 있어서 렌터카가 있다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섬 안에는 미술관과 다양한 카페 문화가 자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20개가 넘는 멋진 와이너리가 많아서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망 좋은 자리마다 레스토랑이 있으며 어딜 가나 해산물 요리와 함께 현지에서 생산된 와인과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아름다운 해변이 많고 수영과 카약, 해변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서 주말이나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만큼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으며 자유여행이 힘들다면 투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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