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가볼 만한 곳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스톡홀름은 대도시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모두 갖춘 멋진 여행지입니다. 

 

또 하나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매력적인 물의 도시 이기도합니다. 14개의 섬이 수많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페리를 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페리와 트램과 버스를 이용하여 부지런하게 다니면 하루 동안에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스톡홀름의 명소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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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세의 도시 감라스탄

스톡홀름의 구시가지인 감라스탄은 중세시대부터 있던 곳으로 오래전 스웨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걷다보면 13세기에 만들어진 스톡홀름 대성당과 노벨 박물관과 같은 주요 명소도 만나게 됩니다.

 

또한 감라스탄의 서쪽에는 왕궁과 귀족의 저택이 있는 멋스러운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감라스탄의 물가에는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하며 저녁이 되면 재즈 음악이 흐르는 바와 클럽들이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  

 

 

 

2. 북유럽의 베르사유, 드로트닝홀름 궁전

스웨덴 왕실의 궁전으로 스톡홀름 근교에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프랑스식 바로크 양식으로 북유럽의 베르사유로 불리는 곳입니다.

 

궁전의 내부는 베르사유 보다는 덜 화려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내부보다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궁전의 모습이 아름다우며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물의 도시인 스톡홀름에는 주요 교통 수단으로 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드로트닝홀름 궁전은 보트를 타고 갈 수 있으며 보트 트립을 이용하면 궁전의 입장료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니브로비켄 페리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뒤르고르스브룬스케날렌에서 내리면 드로트닝홀름 궁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편도 1시간 정도 걸리는 노선이며 이 외에도 다른 노선도 많습니다. 

 

 

 

 

 

 

3. 스톡홀름의 상징 스토르토리에트 광장

북유럽과 관련된 여행책자나 엽서에서 한 번쯤 보았을 법한 꼭 가볼 만한 명소입니다. 스토르토리에르 광장은 스톡홀름 구시가의 중심이며 랜드마크입니다. 

 

17세기의 지어진 동화같은 건물들이 파스텔톤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자갈로 덮인 광장이 둘러싸여 있어 매력적입니다. 

 

이곳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서 커피와 식사를 즐기기 좋으며 작은 시장도 열립니다. 

 

카페에서는 스웨덴 전국민이 즐기는 뜨거운 음료와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광장에서는 12월이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4. 가장 오래된 성당, 스톡홀름 대성당

감라스탄의 왕궁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스톡홀름 대성당은 1279년에 지어진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입니다. 

 

스웨덴의 역대 국왕들의 대관식이나 결혼식 등 국가의 큰 행사들이 진행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고딕양식과 프랑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는 명동 성당과 비슷한 분위기이며 디테일하고 섬세한 조각상들이 많습니다. 

 

 

 

 

 

 

5. 드로트닝가탄에서 쇼핑 

드로트닝가탄은 스톡홀름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최고의 쇼핑 거리 중 하나입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로 꽤 긴 거리가 쇼핑 상점으로 이어져 있으며 유럽의 중급 브랜드와 스웨덴 현지 브랜드가 많아서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춥거나 눈 또는 비가 온다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올리언스 시티 쇼핑몰을 추천합니다. 

 

 

 

6. 스웨덴식 사우나 즐기기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로 여행의 피로도 풀수 있는 스웨덴식 사우나를 추천합니다. 특히 추위에 얼었던 몸이라면 스칸디나비아의 전통 사우나는 몸을 씻는 것은 물론 활력을 되찾아 줍니다. 

 

현지에서는 바스투라고 불리며 헬스 센터나 호텔, 체육관 등 도시의 곳곳에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행객이라면 구시가에 있는 전통 사우나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우나는 남성과 여성이 분리되어 있으며 목욕탕인 만큼 수영복은 걸칠 수 없습니다. 

 

스웨덴의 고급 호텔에서는 바스투를 마치면 스웨덴식 마사지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피로를 제대로 풀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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