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날씨 여행 최적기,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 비수기 월별 특징

몰디브 날씨의 특징

여전히 인기 많은 허니문 여행지인 몰디브는 인도양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입니다.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일 년 내내 아름답고 따뜻하며 크게 날씨의 변화는 없습니다. 

 

대신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지기는 하는데 우기는 5월에서 10월까지로 건기는 11월에서 4월까지로 봅니다.

 

건기라고 해서 비가 전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우기라고 해서 비가 계속 내리는 것도 아니어서 여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 

몰디브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날씨로만 보면 건기에 해당하는 1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우기보다 햇살이 좋고 기온이 좀더 높기 때문에 다이빙과 서핑 등의 야외 활동과 해수욕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단 12월에서 2월은 크리스마스에서 새해로 이어지는 기간으로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려는 여행객이 몰리는 성수기입니다.

 

따라서 리조트는 조기 마감되며 숙박과 항공 같은 여행비용이 어느 때보다 비싼 시기입니다.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

사실 몰디브를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는 없다고 봅니다.

 

굳이 말하자면 우기에 해당하는 5월에서 10월까지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비가 많이 내리고 습한 9월에서 10월 사이가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고 흐린날은 좀 더 많지만 비가 와도 금방 그치기 때문에 여행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또한 이 기간은 건기에 비해 여행객이 적기 때문에 항공이나 숙박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1월에서 2월 성수기

평균 최저기온은 2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0도 정도로 서울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65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5일 정도이며 가끔 한 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금세 그칩니다.

 

일교차가 적고 밤에도 열대야로 덥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여름 옷을 준비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 등은 필수입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2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1.5도 정도로 4월은 몰디브가 가장 더운 달이기도 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110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6일 정도로 3월까지는 소나기에 짧은 비가 쏟아지지만 4월 말이 되면 비의 양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여름옷을 여유있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 등은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비수기

평균 최저기온은 2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0도 정도로 습하고 더운 여름날씨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90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4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리며 폭우가 쏟아질 때도 있습니다. 

 

5월과 6월은 몰디브의 비수기로 일조량이 일 년 중 가장 짧은 6시간 정도입니다.

 

습도가 높고 한 달 내내 비가 올때도 있어서 비교적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 여름옷을 준비해야 하며 비가 자주 내리므로 여분의 옷을 충분히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2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9도 정도로 습한 여름이 계속됩니다. 

 

평균 강수량은 165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2일 이상으로 여행 중 비를 만날 가능성이 높으며 짧은 열대성 호우가 내립니다. 

 

시원한 여름옷 위주로 준비해야하며 비가 그치면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 등은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우기가 끝나는 시점

평균 최저기온은 2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9도 정도로 9월은 몰디브가 가장 습한 달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240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5일 이상으로 많은 비가 자주 내립니다. 

 

얇은 여름옷 위주로 준비해야 하며 비가 자주 내리고 습하기 때문에 갈아입을 여분의 옷을 충분히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산은 물론 야외 활동이 많다면 우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건기 시작

평균 최저기온은 2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30도 정도로 서울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평균 강수량은 211mm 정도이며 평균 강수일수는 15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리지만 소나기가 내리고 금세 그치는 편입니다.

 

11월은 건기가 시작되는 시간으로 비수기 요금으로 몰디브를 즐길 수 있는 기간입니다.

 

12월 초까지는 비가 자주 내리지만 12월 중반으로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 쾌적하고 좋아집니다.

 

시원한 여름옷을 준비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도 챙겨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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