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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몽골 여행 기본 정보, 추천 투어 명소 준비물 시차 환전 공항에서 시내

by 솔솔라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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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시작

몽골은 한국에서 3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여행지로 비행시간도 짧은 편에 속합니다. 이제 곧 몽골 여행의 최적기인 여름이 다가옵니다. 

 

비행시간도 짧고 음식도 한국과 비슷한 것이 많으며 게르체험과 승마 등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체험도 많아서 가족 여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떠나기 전에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몽골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 봅니다.

 

 

몽골 시차

2개의 시차가 있는데 울란바토르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고 몽골 서부 지역의 허브드는 한국 보다 2시간 느립니다. 

 

 

비자

2022년 6월부터 대한민국 국민은 무비자로 90일간 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환전은 달러로 시내에서

몽골의 화폐 단위는 `투그릭'이며 외환은행 본점에서 환전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미국 달러를 가져가서 몽골에서 투그릭으로 환전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환전할 때 수표는 받지 않으며 단위가 큰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원에는 편의점이나 식당도 없으므로 돈 쓸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한 금액을 잘 계산해서 환전해야 합니다. 

 

 

 

 

 

 

몽골

몽골 공항에서 시내

호텔픽업이나 여행사 투어가 아닌 경우 택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며 몽골 택시는 일반 택시와 승용차 택시로 나뉩니다.

 

승용차 택시의 경우 합법적이지는 않지만 일반 택시 보다 비용이 저렴합니다. 

 

입국장으로 나오면 택시 기사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대부분 승용차 택시이며 30달러를 부르면 일단 흥정을 해야 합니다.

 

10달러에서 15달러가 시내까지 가는 적정 금액으로 몽골 화폐로는 25000투그릭에서 35000투그릭 정도입니다.

 

호객꾼과 흥정하지 말고 공항 밖으로 나가서 탑승장에 줄 서있는 일반 택시들과 흥정해서 시내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내까지는 택시로 20~30분 정도 소요되지만 교통 체증이 심하므로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름 성수기 특징

몽골 날씨의 특징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연평균 기온이 영하 3도로 겨울이 길고 추운 특징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평균 영하 30도이며 여름에는 평균 영상 38도로 연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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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의 교통

울란바토르의 교통 체증은 정말로 극심합니다.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구 밀도가 높아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교통 체증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버스는 언제나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으로 어디를 간다는 것은 시간 소요도 많고 너무 힘듭니다. 자유여행을 왔다면 현지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몽골

몽골의 날씨

몽골은 10월부터 4월까지 눈이 내리는 길고 추운 겨울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간은 6월에서 8월 여름기간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쾌적한 7월이 최고의 성수기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으며 축제가 열리는 기간으로 여행객이 많습니다. 

 

몽골 음식

몽골 음식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제품인 하얀 음식과 육류인 빨간 음식으로 나누어집니다. 

 

대표 음식으로는 양을 통쨰로 삶는 `허르헉'이 있으며 유럽에도 잘 알려진 `몽골식 비비큐'가 있습니다.

 

또한 몽골 만두인 `호쇼르'와 가축의 젖으로 만든 전통간식인 `아이락'과 `마유주' 등이 있습니다. 

 

 

 

 

 

 

몽골 여행 준비물

1. 경량패딩 - 여름이어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패딩을 챙겨가는 것이 춥습니다.

 

2. 침낭 - 밤에는 춥기 때문에 게르 체험과 같은 투어시 꼭 필요합니다.

 

3. 물티슈 - 초원은 물이 귀하므로 필수입니다.

 

4. 보조배터리 - 초원은 전원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필요합니다. 

 

5. 렌턴 - 밤에는 거의 불빛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야간이 동시 꼭 필요합니다. 

 

6.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 한낮의 태양은 뜨겁고 나무도 없어서 해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몽골
몽골

몽골의 여행 1순위, 테를지 국립공원 

3박 4일의 짧은 일정의 여행자라면 울란바토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을 1번으로 추천합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에도 반드시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몽골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명소입니다.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으로 끝없이 펼쳐진 몽골의 초원을 볼 수 있으며 유목민 체험과 승마 체험, 게르 숙박 등 몽골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시간이 없다면 당일 투어도 가능하지만 게르에서 1박을 하며 초원의 낮과 밤을 모두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박 2일 현지투어 상품은 10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이며 승마체험과 트레킹 등도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현지인도 선호하는 홉스굴 여행

홉스굴은 지구상에서 14번째로 큰 호수로 바다로 느껴질 정도로 끝없는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몽골 현지인들도 선호하는 여행지이며 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한 물빛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러시아의 바이칼호와도 가까이 있으며 차로 11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4박 5일 이상의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16도 정도로 쌀쌀한 지역이므로 따뜻한 긴팔을 꼭 준비해야 합니다. 

 

 

 

몽골

낙타를 탈 수 있는 고비사막

몽골에서 사막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낙타도 타볼 수 있는 고비사막은 울란바토르에서 자동차로 10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이곳 역시 짧은 일정의 여행자는 투어 하기 어려우며 적어도 4박 5일 이상의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고비사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사막 투어뿐만 아니라 주변의 멋진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몽골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차강소브리가와 고르왕새항 국립공원, 불타는 절벽으로 알려져 여행자가 많은 바얀작 등이 있습니다. 

 

 

 

울란바토르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몽골 울란바토르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름 성수기 특징

몽골 날씨의 특징 몽골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연평균 기온이 영하 3도로 겨울이 길고 추운 특징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평균 영하 30도이며 여름에는 평균 영상 38도로 연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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